■ 진행 : 김명근 앵커 <br />■ 출연 : 이인철 참좋은경제연구소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조금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얘기를 잠깐 해 주셨는데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대체 항로나 우외 항로로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건가요? <br /> <br />[이인철] <br />있습니다. 물론 없지는 않죠. 왜냐하면 호르무즈 해협을 아마 지도에서 보시게 되면 사우디 그리고 카타르 3개 국가를 둘러싸고 이렇게 만처럼 돼 있어요. 그런데 가장 가까운 곳이 한 33km 그리고 원유선은 굉장히 수심이 깊은 곳만 다닐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몇 킬로가 되지 않는 이 상황에서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20~30%가 이 길목을 빠져나가야 됩니다. 그런데 만에 하나 정말 이란혁명수비대가 기뢰를 설치하거나 아니면 몇 척의 유조선을 격추했다 이런 소식이 들리게 되면 여기에다 만일 침몰하게 되면 그걸 치우는 데만 한시간이 걸리는 그런 구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만에 하나 우회 경로를 든다면 그동안에는 사실 이 길이 막힌다고 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이 막힌다 하더라도 오만의 항구를 이용해서 육상으로 운송하는 방안이 있었는데 앞서 제가 얘기했습니다마는 지금 이란의 타깃이 뭐냐? 우회 경로조차 허용하지 않겠다. 특히나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바레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기지뿐만 아니라 주요 거점까지도 지금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육로뿐 아니라 해상, 영공의 안전도 답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거고 또 하나 만에 하나 해상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육상으로 한다 하더라도 시간이 상당히 걸립니다. 대체루트를 활용할 경우에는 해상 운임비의 최대 80%까지 추가 비용이 들고요. 기간은 최대 5일 정도 더 길게 소요된다고 하니까 이미 보험료 많이 올랐죠. 여기에다가 기업들이 전쟁. . . 평소보다 최대 기업들이 부담해야 되는 원가 부담이 높아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br /> <br /> <br />조금 전에 우리나라는 중동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미국은 셰일가스 등장 이후에 자체 생산량이 많아졌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됐다고 해도 큰 타격이 없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br /> <br />[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30307403906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